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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아잉

아잉, 사용자 스마트폰과 노트북 에너지 10만시간 채웠다

아잉사용자 스마트폰과 노트북 에너지 10만시간 채웠다

 

 보조배터리 공유 서비스 '아잉', 운영 9개월만에 누적대여 10만시간 돌파

공유 보조배터리 시장 주도, '20' 사용자...10  6

 아잉박스 설치 가맹점 1천여곳음식점주점카페, PC 방순

'아잉'의 보조배터리 누적 대여가 10 시간을 돌파했다운영 9개월만의 기록이다

 

공유 보조배터리 서비스 '아잉'의 운영사 자영업자(대표 왕수용) 업계에서 처음으로 '대여시간 10'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동시에 보조배터리 '아잉'을 대여한 누적 사용자는 4 6,000명을 돌파했다아잉박스가 설치돼 보조배터리 대여가 가능한 전국 가맹점 수는 1,000곳에 이른다.

 

공유 보조배터리 시장은 '20대 사용자'가 주도했다아잉 데이터에 따르면 사용자 10명 중 6명이 '20(64.2%)'였다그리고 30(17.4%) 10(12.0%), 40(5.3%), 50대이상(1.1%)가 뒤를 이었다

 

아잉박스가 설치된 5곳 중 한곳은 '음식점(21.5%)'이었다이어 주점(19.7%)과 카페(16.2%), PC(5.8%), 노래방(4.9%), 미용(4.4%), 스터디(3.0%), 클럽(2.3%) 등이 주요 운영시설로 선호됐다그 외에 병원과 학교사무실영화관호텔편의점게임시설스파 등에도 분포됐다.  

 

'아잉' '서울(55.1%)'에만 전체 제휴점의 절반이상이 계약돼 운영 중이다이어 경기(20.0%)와 부산(6.5%), 대전(4.4)%, 경상(3.8)%, 대구(3.0%), 제주(2.2%) 지역에 분포됐다왕수용 자영업자 대표는 "사용자 FGI 결과공유 보조배터리는 주로 스마트폰과 노트북전자담배 충전에 사용되고 있었다"면서 "서울경기지역에서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묵직하고, 부피가 큰 보조배터리를 지참하지 않고현장에서 빌리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아잉앱 실행 후스마트폰으로 QR코드 인식을 통해 보조배터리를 빌리고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다또 앱 다운 없이도원 클릭 가입 후 대여가 가능하다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아잉박스의 QR코드를 인식하면카카오톡 계정 가입 화면으로 전환되고, '카카오싱크'를 통해 가입이 이뤄진다. 2019 10월 공개된 '아잉'은 국내 1위 보조배터리 공유서비스다대형쇼핑몰 및 백화점을 비롯해 식음료 프랜차이즈와 노래방, PC방 등에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아잉의 운영사 자영업자는 최근 수수료 2% 도입과 함께 전국 배달음식 주문 앱으로 확장한 '띵동허니비즈국내 1위 공유킥보드 서비스 '씽씽'의 피유엠피의 관계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