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아는 우리동네 '찐맛집' 제보하면, 배달음식 할인이 '띵동'
▶ 착한 배달앱 '띵동'에 우리동네 맛집 추천하면, 총 20명에게 '띵동 포인트' 증정
▶ 업계 최저 2% 수수료 '입점 메뉴' 신설, 간단한 신청서 작성시 띵동 등록 완료
▶ "20조원 국내 음식 중개시장서 배달 앱 플랫폼간 과도한 마케팅 지양할 것"
"나만 아는 우리동네 진짜 맛집을 제보해 주세요."
배달앱 2.0 '띵동'을 운영하는 허니비즈(대표 윤문진)가 숨겨진 우리동네 맛집 발굴에 나선다.
'착한 배달앱' 띵동이 숨은 배달 맛집 발굴 프로젝트 '우리동네 찐맛집을 추천하세요'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찐맛집 추천'에 응모하려면, 가까운 맛집을 찾아 상호명을 '띵동'에서 검색한다. 그리고 '띵동 미입점 음식점'임이 확인되면, 앱내 마련된 행사 배너를 통해 가게이름과 전화번호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한다. 이어 당첨시 필요한 자신의 띵동 아이디 등을 접수하면 된다. 참여횟수에 따라 당첨확률이 오른다. 띵동은 매주 5명씩, 총 20명을 선정해 '띵동 2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다음달 8일까지.
이와 함께, 띵동은 '업계 최저 수수료 2% 사장님 띵동에 입점하세요' 메뉴를 앱내에 신설했다. 주문 수수료 2% 외에, 광고비 및 입점비가 없다. 식당 운영 업주는 해당 메뉴를 통해 간단한 입점 신청서만 작성하면, 띵동에 등록돼 음식 주문 고객과 연결된다.
앱 제휴를 포함, 띵동 가맹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전화 등 4가지 방법이 있다. 띵동 홈페이지에 입점해 신청서에서 상점명과 대표자 연락처, 배달솔루션 프로그램 등 정보를 입력하거나 카카오톡 ‘띵동 파트너스' 친구추가 후, 가입을 요청하면 된다. 고객만족센터 전화도 가능하다.
띵동은 최근 주문 수수료 '2%'를 내세우고, 전국 배달 중개 사업에 뛰어 들었다. 띵동을 통해 음식 주문시 해당 외식업체에게 음식 가격의 2%만 수수료로 부과하는 정책. 윤문진 대표는 "국내 배달 중개시장 규모가 충분히 크고 성숙한데다, 소상공인 및 관과 협력하면 수수료 2% 체계로도 시장성이 있다"면서 "배달앱 2.0 정책은 소상공인 부담을 낮춰, 논란이 된 배달앱 수수료 문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허니비즈가 내세운 '배달앱 2.0'은 20조원에 이르는 국내 배달음식 중개시장에서 기존과 같은 배달 앱 플랫폼 간 과도한 마케팅을 지양한다. 민관 협력 등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부여되는 수수료 등 부담을 줄이는 배달 O2O 전략. 띵동은 1차로 서울 관악과 성동, 송파, 동작구 및 부산진구 등 5곳을 전략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들 지역에 위치한 상점들은 수수료 2%가 적용되는 실시간 배달 주문 결제를 바로 시작한다. 이 외에 전국 타 지역은 앱 내 전화 주문으로 배달음식을 만날 수 있다.
한편, 띵동은 바로고, 생각대로, 부릉 등 주요 배달대행서비스 20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20여개 서비스 연계를 위해 띵동은 보유 기술과 가맹점 네트워크 등 노하우를 공유한다. 배달 대행사들은 띵동 배송 시스템과 파트너사 관리 등 운영 제반 사항을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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